패션의 완성은 양말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패셔니 스타들 또한 일상에서 양말을 매칭한 스타일을 선보이는등 잡화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이 많이 변화 되었다.

니그나스 대표(박상진)는 이러한 변화에 속도를 내고자 패션전문 디자이너인 박윤희 대표의 디자인 양말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수많은 구애 끝에 성사된 일인 만큼 패션업계에서 양말을 제작해 컬랙션에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윤희 대표 또한 양말이 패션아이템으로 인식되는 만큼 양말을 제작해 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고 한다.

양말은 옷과 신발 그리고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믹스 매치하면서 포인트를 주는 데 안성맞춤이며, 그 패션이 갖는 뉘앙스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 한때 양말을 잘못 신으면 "아재패션"으로 불리며 패션 테러리스트로 취급 받았지만 양말과 샌들의 조합은 아재패션에서 세련된 스타일로 변화되고 있고, 스포츠 브랜드가 선보이는 양말은 힙스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등 당당히 패션 아이템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이제는 양말을 선택하는데 좀 더 신중게, 패턴과 컬러, 다양한 길이감과 소재 등 고르는 재미가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리디어스의 2022년 뉴욕패션위크의 활약을 기대하고, 니그나스는(NIGNASS) 올해 8~9월 중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큐레이팅을 통한 정기구독 플랫폼 "SOCKS O CLOCK"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